보라카이 1일차 인천 스카이허브 라운지, 해난크리스탈샌즈, 아이러브비비큐
놀러가고 싶어 징징하다 충동적으로 질러버린 항공권!
역시 놀러는 충동적으로 막 가야하는 것 같다.
언젠가 가야지... 이런 마음을 먹으면 평생 가지못하는 것...ㅠ
잘했다. 잘했어!
스카이 허브 라운지
sky Hub Lounge
https://maps.app.goo.gl/AeVRrJuoEZfKwJya9
인천공항 2층에 있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
제휴 신용카드가 있으면 무료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식사권을 구매해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비행기 시간이 적당히 남아서 방문!
생각보다 여행각들이 많아서 30분 정도 기다리고서 입장 할 수 있었다.
비행기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용하기 힘들 것 같다.
식사는 뷔페식으로 제공이 되는데,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다.
만약 제공되는 식사가 입맛에 안맞는 사람들은 부식 코너에 준비되어 있는 컵라면을 먹어도 좋을듯하다.
볶음밥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또생각 난다>.<ㅎ
샐러드도 맛있었는데 츄릅~
비행동안 한숨 자려고 하이볼도 한잔 만들어 먹었는데,
가성비 좋은데 맛도 좋은 하이볼을 찾은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탈레스만은 가격이 저렴하고 하이볼 용으로 나쁘지 않은 술이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필굿투어 보라카이
https://maps.app.goo.gl/gbvRDsD1shCxYFpJ7
까뜰란 공항에 도착해서 픽업샌딩 업체를 따라가니
봉고차를 섭외해서 선착장 까지 안전하게 태워주었다.
여기 업체들은 다 한국인이라서 한국말하고 편안하다.
픽업샌딩 업체에서 가벼운 간식도 판매하니, 배가 고프면 달러로 계산하고 먹을 수 있다.
까티끌란 선착장
Caticlan
https://maps.app.goo.gl/san3TX8cSStqkDPFA
필리핀 가기는 힘들어도 인기는 식지를 않는구나
역시 내가 좋아하면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기 마련인듯.
옆에 신혼부부가 힘들다고 서로 사이가 안좋아 보인다... 신혼여행지로는 비추인듯...
배를 타고 달리는데도 습도가 워낙 높다보니 땀이 많이 났다. 더웡.
배를 탈때는 순번이 있어서 아무대나 앉으면 안된다.
탐비사인 제티 포트
Tambisaan Jetty Port
https://maps.app.goo.gl/Pm9J4KzLSnueefpy6
숙소까지는 툭툭이를 타고 가는데, 다 전기 툭툭이였다.
매연 냄새없어서 너무 좋구요~^ ^
소음도 크게 없고 좋았다.
근데 숙소까지는 왜이렇게 먼거냐?
해난 크리스탈 샌즈
Henann Crystal Sands Resort
https://maps.app.goo.gl/ARwWjmG7rkwzz4dN7
달려서 도착한 해난 크리스탈 샌즈 ~
보라카이에는 해난계열의 리조트가 많은데,
그중에서 크리스탈 샌즈가 제일 비싼거 같았다.
위치가 디몰이랑 가까워서 비싼걸까?ㅎ
다른 해난 계열 리조트들도 위치나 서비스가 나쁘지 않은거 같다.
체크인할때 디파짓 있고, 교환해주는 용지가 있는데 절대 잃어버리면 안된다.
갈때 다시 제출해야지 돌려줌.
동승한 한국 관관객 자매는 그걸 어디다 뒀는지 몰라서..
내가 집에 돌아갈때 애를 먹였다...
같이 타고 가야되는데.. 못찾아서 시간만 빼앗김 ㅠ
리조트 제일 높은 층에서 바라본 1층 수영장 모습,
전면부에는 바다를 볼 수 있는 2층 수영장도 있다.
내가 사랑하는 예쁜 모래밭이 있는 보라카이 해변으로 나가보았다.
장사꾼들이 너무 귀찬게 하지만 바다가 예쁘니까. 그냥 패스...
한국말도 어떻게 그렇게 잘하는지 다들 똑똑하신 모양이다.
역시 예뻐 예뻐♡
아이러브 비비큐
I ️ Backyard BBQ
https://maps.app.goo.gl/WdESgxz7eNTvdhjYA
보라카이에서 폭립으로 유명한 아이러브 비비큐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 식전주로 산미구엘 마셔주고요^-^ 뿌잇
깔라마리(오징어튀김) 꼭 드셔보셔라.
옆에있는 버터 소스에 찍어먹으면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라는^_^
폭립 맛있어
노을일 지려고 하니 해변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려 들었다.
그리고 보라카이하면 떠오르는 돛단배들은 석양 세일링을 하려고 준비중이 였다.
해난 크리스탈 샌즈 2층 수영장은 이렇게 외부 바다를 볼수 있어서 좋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고, 물온도는 미지근 시원(?)하고 술한잔해서 기분도 좋고 여기가 천국인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