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3일차 헬로풋마사지, 마야스 필리핀노 엔 멕시칸 쿠진

해외(아시아)/필리핀

Raina_kim 2024. 1. 22. 10:51

수영을 하려면 체력이 많이 소모되니

리조트에 있는동안 조식은 빼먹지 않고 먹었다.

아침이라 가벼운 죽 종류와 열대과일 그리고 커피를 주로 마시고,

한식이 땡기면 한국 라면을 룸에서 끓여 먹었다 ㅎㅎ

역시 조식시간에 보는 바다 뷰는 정말 예쁘고,

휴양지 느낌이 이런거지 싶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2층에 있는 수영장에 가서

썬배드에 누워 소화도 시킬겸 휴식시간을 보냈다.

보라카이의 햇살을 생각보다 뜨거웠다.

앗뜨앗뜨

썬크림 꼭꼭 잘 발라야 해요~

룸으로 가서 다시 수영복을 챙기고 나와서

1층에 있는 수영장에서 산미구엘 한잔 시켜놓고 물놀이를 했다.

맥주가 한잔 들어가니까 기분이 좋다 헤~

(맥주는 타올 교환하는데 직원분이 항상 계시기 때문에 거기다 이야기 하면 주시고 룸으로 달아두면 되용)

수영 열심히 하고 놀았으니 몸을 풀러 가야지

마사지는 1일 1마시지 해줘야 한다.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마사지 샵은 여기!!

헬로 풋스파 이다.

구글맵에는 표시가 안되서 사장님께 물어보니(한국인이심)

맵에 오류가 있어서 등록을 못하셨다고 한다.

헬로스파랑 헬로 풋스파는 사장님이 같더라는:)

차이점은 헬로 풋스파는 다리 마사지 위주이고, 헬로스파는 전신 마사지 위주로 서비스를 해주신다.

너무 시원해서 팁이 저절로 나온다는...ㅋㅋㅋ

Hello Foot Spa

위치: 메리하트 스파 맞은편쪽 (구글에 표시 없음)

기분이 좋아져서 맛집을 찾아 먼길을 떠났다는 ㅋㅋㅋ

멕시칸 요리를 파는 곳이데, 평점이 꾀나 좋았다.

기대를 잔득하고 갔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Mayas Filipino & Mexican Cuisine

수박주스는 맛있어서 2잔이나 시켜마셨다. 진짜 강추

테이블을 삼각대 삼아서 사진도 한번 찍어주었다.

기념은 해야지 ㅎㅎㅎ

맛있다는 3가지 음식을 시켰는데, 퀘사디아 1위 부리토 2위 타코 3위였다.

너무 많이 시켜서 배터져 ㅠㅜ 근데 너무 맛있어 포기 못해...

소식하시는 분들이라면 퀘사디아를 꼭시켜 드셔보시라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담당 서버도 있고 너무 좋았다.

그래서 직원분께 팁도 드리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