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지] 남자친구 데려간 바버샵 스텝바이스텝 후기
2024. 1. 16. 16:55ㆍ일상다반사/맛집
남친 사람 만들러 바버샵 데리고 간 썰푼다~ㅋㅋㅋ
온라인 후기란 후기를 다 뒤져서 발견한 머리맛집!
내부가 너무 힙해서 완전 반함♡.♡ 노래도 짱 힙한거 틀어주심~
컨셉이 레트로한 미국식 펍 느낌이다. 취향저격 당했..
가격표 마저도 힙한거 ㅋㅋㅋ
남지친구 머리숱이 가늘고 풍성한 편이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컷하고 펌하고 머리가 뚝딱 완성 되었다. 머리가 예뻐졌어!! 기다리는 내내 손님들이 계속 오는걸 보니 여기 머리 맛집이 맞나보다ㅎ (그중에 우리가 젤 고령이였음ㅠㅋㅋㅋ) 재방문의사 100% 있는 바버샵이였어.
모발을 촉촉하게 해주는 코롱도 하나 샀다. 디자인이 투큣. 이거바르면 더 핸썸해지나? 또잉 ㅋㅋㅋ
예쁜머리하고 집에가면 서운하니까. 외식으로 마무리♡ 돼지갈비 미쳤다. 맛집이였다. 오늘하루 행복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