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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3일차 삿포로 시로이코이비토 테마파크, 오도리공원, 삿포로 맥주 박물관, 삿포로 팩토리
아이들이 있으면 꼭 가본다는 초콜릿공장! 시로이코이비토 테마파크에 갔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내부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는데 오밀조밀 뭔가 구경할 꺼리는 있었다. 사진찍기도 예쁜 건물이 특히 눈이 띄였다. 일본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온것 같은 느낌 여기서 만들어지는 과자들을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 코스도 있고, 이렇게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놓은 장소도 있다. 아이들이 가면 좋아할 거 같다고 생각하고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내 정신연령이 다소 귀염뽀짝한 편이라서 그런지 내 눈 높이에는 맞았다는 ㅋㅋㅋ 과자돌아가는 공장도 구경하고 체험하는 애들도 구경하고, 상점에가서 기념품으로 과자랑 이것 저것 주전 부리도 샀다. 유명하다는 시계 타워를 지나서 삿포로 맥주공장까지 숙소에서 걸어가기로 마음..
2024.01.18 -
[대구 시지] 남자친구 데려간 바버샵 스텝바이스텝 후기
남친 사람 만들러 바버샵 데리고 간 썰푼다~ㅋㅋㅋ 온라인 후기란 후기를 다 뒤져서 발견한 머리맛집! 내부가 너무 힙해서 완전 반함♡.♡ 노래도 짱 힙한거 틀어주심~ 컨셉이 레트로한 미국식 펍 느낌이다. 취향저격 당했.. 가격표 마저도 힙한거 ㅋㅋㅋ 남지친구 머리숱이 가늘고 풍성한 편이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컷하고 펌하고 머리가 뚝딱 완성 되었다. 머리가 예뻐졌어!! 기다리는 내내 손님들이 계속 오는걸 보니 여기 머리 맛집이 맞나보다ㅎ (그중에 우리가 젤 고령이였음ㅠㅋㅋㅋ) 재방문의사 100% 있는 바버샵이였어. 모발을 촉촉하게 해주는 코롱도 하나 샀다. 디자인이 투큣. 이거바르면 더 핸썸해지나? 또잉 ㅋㅋㅋ 예쁜머리하고 집에가면 서운하니까. 외식으로 마무리♡ 돼지갈비 미쳤다. 맛집이였다. 오늘하루 행복쓰
2024.01.16 -
[일본] 북해도 2일차 샤코탄블루 카무이곶, 요이치 증류소, 오타루 운하, 오타루 비어
어제 늦어서 못본 샤코탄블루를 보러 카무이 곶에 방문했다:) 바다와 언덕이 어우러져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주었다. 문제는 바닷가라 너무 습하고 덥다는 것ㅠ 양산을 챙겨가서 그나마 다행이였다. 그래서 인지 생각보다 아침시간에는 걷는 사람이 없었다. 주차장에 돌아와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치듯 슈퍼에 들러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덥썩 물었다. 더위가 쉬 내려가지 않았다ㅠ 샤코탄 블루도 좋지만 더위는 피하는게 좋은거 같다ㅎ 점심먹으러 오타루에 있는 식당에 방문했다. 점심 코스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해산물이 신선하고 맛이 괜찮았고 추천할 정도는 아니였다. 증류소에서 투어를 신청하면 주차장이 무료이다. 바로 옆에 있어서 위치도 편안했다. 투어 시작! 증류소 내를 걸어다니면서 설명을 들을수가 있..
2024.01.15 -
[일본] 북해도 1일차 샤코탄, 미라하시소 여관, 미사키노유 온천
오랜만에 여행 준비에 신이나서 캐리어를 야무지게 샀다☺️롤로로 랄라라 신나당 비가 오는 한국 북해도는 날씨가 좋다고 하니 일단 안심:) 그와중에 갬성 돋는 이느낌은 무엇이고ㅋㅋㅋ 비구름에도 풍경은 예쁘넿 북해도에 도착하자마자 렌크카를 빌리러 갔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사진x 차를 인도받는데, 일본어 밖에 못하던 직원… 조금 불편했다. 우리가 빌린차는 4일차에 사고를 내고 정비소로 끌려간다… 결국 후라노는 가지 못한채 ㅠㅠ 남치니 반성해랏..!! 다가올 미래도 모르고 과자나 섭취하며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겼지… 숙소 가는길에 휴게소도 한번 들러줬다. 공공 화장실이 우리 나라만큼이나 깨끗하고 잘 되어있었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여관 방 모습이다. 창문을 열면 산들바람이 살살 불어와서 정말좋았다가 바닷가가 도..
2024.01.15 -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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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